전체메뉴

검색
서학개미, 엔비디아 한주만에 1000억 담았다
국내증시2024.04.2917:12:41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1000억 원 가까이 쓸어 담았다.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의 연이은 실적 발표와 투자 증액에 따라 AI의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수그러들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서학개미)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6896만 달러(약 950억 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50위 안에 든 것은 4월 넷째 주가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이 주에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전력망 호황·구리 가격↑ '겹호재' 대한전선 순매수 1위
국내증시 2024.04.29 11:47:42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9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대한전선(001440)으로 나타났다. 이어 켐트로닉스(089010), SK하이닉스(000660), 이오테크닉스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대한전선으로 집계됐다. 대한전선은 전력선
글로벌 핫스톡
AGI 이정표 될 영상 생성형 AI '소라'
사외칼럼 2024.04.25 17:59:47
오픈AI의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가 공개된 지 약 2달이 지났다. 기존 동영상 생성 AI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였다. 소라는 기본적으로 디퓨전 트랜스포머 아키텍쳐를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퓨전은 이미 이미지 생성 AI 모델에서 활용하는 방식으로 학습 이미지 데이터에 노이즈를 가하며 학습하고, 완전한 노이즈에서 노이즈를 없애며 학습된 상관 관계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스케일업을 통한
  • 효성, 분할재상장 예비심사 통과
    국내증시 2024.04.29 18:20:47
    한국거래소가 29일 효성(004800)의 분할 신설예정법인인 효성신설지주(가칭)에 대해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효성은 효성첨단소재(298050) 등 계열사와 물류주선사업 부문을 인적분할 후 지주회사를 신설해 효성신설지주를 재상장할 예정이다. 효성신설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1조 6198억 원의 매출액과 39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 미래에셋운용, 성수동 K-PROJECT 기공식 개최
    국내증시 2024.04.29 18:14:15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9일 서울 성동구 옛 이마트 본사 부지에 조성하는 ‘성수동 K-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PROJECT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해 개발 중인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교직원공제회와 농협중앙회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업무시설은 이마트 성수동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 면적 21만 8093㎡, 지하 8층부터 지상 17층 규모다. 2027년 말 준공 이후엔 크래프트 본사 사옥으로 활용될 예
  • 셀트리온 투자한 IMM, 최저 수익 7.5% 보장받았다 [시그널INSIDE]
    국내증시 2024.04.29 18:00:00
    최근 셀트리온(068270)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인 IMM이 셀트리온홀딩스와 주주간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인수 지분에 대해 연 7.5% 내부수익률(IRR) 달성을 보장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신 셀트리온홀딩스는 IMM이 향후 주식 매각으로 초과 수익을 거두면 이중 절반을 나눠 갖기로 합의했다. 셀트리온의 초기 투자사로 활약했던 IMM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의 대량 지분 매각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양사가 다시 한번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은 IM
  • 공개매수 직전마다 JP모간서 대량 순매수…커넥트웨이브도 반복[시그널]
    IB&Deal 2024.04.29 18:00:00
    MBK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사 커넥트웨이브(119860)에 대한 공개매수 계획을 알리기 전 시장에서 또다시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가가 튀어 오르는 상황이 연출됐다. 공개매수 때마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며 선행 매매 의혹도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그중에서도 JP모간을 통한 대량 매수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커넥트웨이브 주식 거래량은 약 193만 주를 기록해 전일 대비 40배 이상 폭증했다. 같은 날 주가도 전일 대비 18.85% 뛰어 1만 3100원에 마
  •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 모교에 2500만 달러 기부 [시그널]
    증권일반 2024.04.29 17:51:37
    MBK파트너스가 김병주 회장이 자신의 모교인 해버퍼드대에 2500만 달러(약 350억 원)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부액은 해버퍼드대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대학은 기부금을 ‘윤리적 리더십 인스티튜트’ 설립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웬디 레이먼드 해버퍼드대 총장은 “윤리의식을 갖춘 리더십에 집중하고 이를 교육해야 하는 가장 적절한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며 “인스티튜트야말로 윤리적 사고와 리더십을 갖춘 학생들을 육성하고자 하는 ‘해버퍼드 2030’이라는 장기 전략의 초석”이라고 감사함을 나타냈다. 김 회장
  • [투자의 창] 엇갈린 韓·美 1분기 성장률 해석
    국내증시 2024.04.29 17:38:13
    1분기 국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비 1.3%, 전년동기비 3.4%로 발표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전분기비 0.6%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서프라이즈였다. 무엇보다 2022년 4분기 이후 소폭의 플러스에 그치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0.7%포인트 증가로 크게 회복된 점이 눈에 띄었다. 내수 부문은 설비투자를 제외하고 모두 전분기비 증가했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던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특히 호조를 보였다.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함에 따라 순수출의 기여도는 양호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4월 29일)
    채권 2024.04.29 17:24:25
    29일 채권 금리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552%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0bp, 1.1bp, 1.3bp 상승한 연 3.624% 연 3.537%, 연 3.503%를 연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금리는 전일대비 각각 1.2bp, 1.0bp 오른 연 4.024%, 연 10.244%에 기록했다. 한전채 3년물은 3.813%로 1.7bp 상승했다.
  • 서학개미, 엔비디아 한주만에 1000억 담았다
    국내증시 2024.04.29 17:12:41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5거래일 동안 엔비디아 주식을 1000억 원 가까이 쓸어 담았다. 미국 인공지능(AI) 관련 빅테크의 연이은 실적 발표와 투자 증액에 따라 AI의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수그러들었기 때문이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서학개미)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6896만 달러(약 950억 원)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50위 안에 든 것은 4월 넷째 주가 처음이다. 엔비디아는 이 주에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
  • 올 6300억 베팅했는데…美 장기채 엔화 ETF 투자자 '눈물'
    국내증시 2024.04.29 17:12:30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밀리고 엔화의 역대급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화와 미국 장기국채에 동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베팅한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증권 업계는 당분간 엔화가 반등하기보다 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면서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관련 상품에 접근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29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일본 증시에 상장된 ‘아이셰어즈 만기 20년 이상 미국 국채 엔화 헤지 ETF(티커명 2621)’는 올 들어 이달 26일까지 14.78%의 손실을 기록했다. 직전 거래일인 26일에는 주당 1176엔까지 떨어
  • 기업 공시[4월 29일]
    증권일반 2024.04.29 16:55:45
    <코스피 공시> ▲계룡건설(013580)산업=1236억 원 규모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제3공구 건설 공사 수주 ▲수산인더스트리(126720)=389억 원 규모 2024년 한울5,6호기 2차측 기전설비 정비 공사 수주 ▲하이트론(019490)씨스템즈=34억 원 규모 물품공급 계약 체결 ▲LS 일렉트릭(LS ELECTRIC(010120))=1분기 매출액 1조 386억 원(전년동기대비 6.4%), 영업이익 937억 원(전년동기대비 14.6%) ▲SK가스(018670)=매출액 1조 7259억 원(19.7%), 영업이익 746억 원
  • CJ프레시웨이, 충청남도와 손 잡은 이유는?…농특산물 유통
    종목·투자전략 2024.04.29 16:53:13
    CJ프레시웨이(051500)가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가 및 외식업체와의 상생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에 적극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9일 충청남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는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고객인 외식·급식업체를 대상으로
  • 깜짝성장에 추경 우려까지…"국고채 10년물 금리 4% 갈수도"
    채권 2024.04.29 16:46:25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깜짝 성장을 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고채 금리 상승은 금융채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서민과 중소기업들이 장기간 고금리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채권시장 벤치마크인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올 들어 0.312%포인트 상승했다. 10년물의 경우 같은 기간 3.306%에서 3.704%로 0.398%포인트 올랐다. 시중금리 상승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하 전망 시점 후퇴 △예상을
  • [마감 시황] 미국 빅테크發 훈풍에…코스피·코스닥 1%대 동반 상승
    국내증시 2024.04.29 16:32:12
    코스피지수가 미국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훈풍에 29일 268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68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2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끌어올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11포인트(1.17%) 상승한 2687.44에 장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각각 4158억 원, 3307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907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인 것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연이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 KRX금 가격 0.11% 내린 1g당 10만 4910원(4월 29일)
    국내증시 2024.04.29 16:18:12
    29일 KRX금 가격이 하락했다. 이날 금 가격은 전일대비 120원(0.11%) 내린 1g당 10만 49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만 1047g, 64억 1472만원을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올해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4.70달러(0.20%) 하락한 온스당 2347.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